생후 164일, 따님. My Baby

이제 육아일기?도 써 보려 한다. 우리 상전 베베님께서 토요일부터 일찍 잠을 자기 시작했다. 나름의 수면 교육의 효과라 생각한다. 아기 울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잔소리 하시면 되요. 낮은 목소리로 차근차근, 요목조목 짚으면서 이야기 하면 아기가 알아서 잘 잡니다. 만약 모든 아기가 그렇지 않다면 그냥 내 딸이 천재라고 콩깍지 쓸께요. 광역어그로시전이냨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오늘 일기 시작 합니다.

아침 상큼하게 잘 자고 일어나신 우리 따님. 미소가 예쁜 아가. 꺄핰핰 너 너무 자유 분방하구나. 이뻐 이뻐. 사랑해 ㅠㅠㅠㅠㅠㅠ 내 배에서 나온 아기가 이렇게 이쁠 줄은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만 보면 그저 해 맑은 아가다. 하지만 함정이다. 조심하자. 아기는 언제 변한지 몰라.<<


오늘 따님은 새벽 3시 35분쯤 칭얼 거리면서 엄마를 찾았다. 그래서 꿈수 하고 재웠다. 그런 다음 아침 7시 45분 쯔음 기상, 아침 밥은 7시 52분에 모유 드링킹. 낮잠은 수면을 8시쯤 시작 하던 날 부터 많이 자지 않는다. 많이 자도 대략 30-40분 정도며 횟수는 3-4회. 깨어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꽤 늘어나서 2-3시간도 깨어 있다. 이 모든게 다 토요일부터구나. 생후 162일 되는 날 부터 8시에 자기 시작 했다. 그 전날 잠은 12시 넘겨서 자길래 낮은 목소리로 설명을 요목 조목 줄줄줄 이야기 하고 이후엔 엄마도 못 참고 혼낼꺼라고 했던 날.. 여러분, 잔소리를 적당히 하시면 좋습니다.

이유식은 오늘은 쇠고기 + 양배추 미음. 먹다가 짜증 내셨고 먹는거 반 뱉는거 반이지만 확실히 2주 전 보다 잘 넘긴다. 이유식 하는 보람은 있다. 완모 아기라 6개월부터 하라고 하지만 난 5개월부터 시작 한다. 영유아 검진때 의사 선생님도 5개월 되면 하라고 했으니까 괜찮겠지. :)

크게 오늘은 힘들게 하는 것 없었고 단지 이마에 난 두드러기 같은 것이 신경 쓰인다. 아무래도 더워서 생긴 땀띠로 추정 되며 이로 인한 조취로는 메쉬 소재의 바디 수트를 입혔다는거? 오늘 자고 내일 일어 났을 때 땀띠로 추정 되는 것이 좀 줄어 들면 정답을 찾은 거겠지? ㅎㅎㅎㅎ

예쁘게 웃어주는 따님. 사랑해 :)

육아 퇴근 빨리 시켜 줘서 고마워. 이렇게 블로그에 글도 써 본다. ㅎㅎㅎㅎㅎㅎㅎ







네모 네모 로직 -입문편- Puzzle

블로그를 재개 하면서 어떤 글을 쓰는 것이 좋을까 고민 했다.
좋아 하는 것을 쓰는게 글이 잘 써질 것 같아서 골라봤다.
바로 퍼즐, 네모네모로직-입문편-!!


스토쿠와는 다른 맛이 있는 네모네모로직!

제우 미디어에서 남편과 설겆이 내기 용으로 두권 보내 주셨다. 하지만 남편이 설겆이 내기를 거부 하는 바람에 나만 혼자 풀고 있다. 상당히 재미 있고 쉬운 난이도. 물론, 타입 A에서만. :)
입문자들이 풀기엔 초반은 쉬워서 접근하기가 좋다. 그리고 점점 올라 가는 난이도의 수준.. 확실히 적당한 난이도다.
초반 쉬운 5 by 5 에서 점점 확장 되어 가는 판. 그리고 생각 해야 할 경우의 수들. 꽤 어렵다 싶다가도 풀고 나면 재미 있는 것이 바로 묘미 아니겠는가.


일단 A 단계 문제 하나 올려 본다.


직업적으로 바라 보았을때야 뭐..

초등학생들 특히 영재교육원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풀려 보길 추천 한다.(특히 초등학교 1-2학년은 난이도 A만 풀어도 좋다) 사고력 수학이란게 멀리 있지 않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횡단보도, 신호등도 패턴이며, 그냥 사람들이 걷는 걸음도 규칙이며 수학이다. 스토쿠도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좋은 예이다. 스토쿠와 같은 종류로 이 책을 추천한다. 스토쿠보다 아무래도 "수" 라는 것에 질려 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좋은 책이다. 문제집 많이 풀려서 실력 늘린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 싫어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종류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좋다.

퍼즐 좋아 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봤을 땐 점점 늘어나는 난이도에 마지막에 찡하게 오는 머리 아픔. 좋다. 정말 좋다. 마지막 문제도 풀이를 트라이 하고 있는 중에 글을 쓰자면 기준이 될 라인을 잡고 찾아 가는 이 과정이, 그리고 완성 했을 때의 짜릿함을 생각 하면 이것 말 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그저 좋을 뿐이다.


추천하고 싶다. 정말로. 아직 두달 째 다 풀지 못했지만..
하나 하나 다 풀어 보는 입장에서 재미 있다.
퍼즐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책 한권 사서 시간을 보내 보길 바란다. :)


부록)
그런데 이 책 편집자는 분명 30대 이상일꺼다. 문제 힌트 중 "궁예" 를 아는 20대는 없을꺼니까. :(
태조 왕건 드라마가 언제쩍 드라마인데..ㅋㅋㅋㅋㅋㅋㅋ 최소 30대 ㅇㅈ? ㅋㅋㅋㅋㅋㅋ
서평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이렇게 글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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